박용대(朴容大)
일제강점기 봉상사 제조, 규장각 제학, 일제강점기 남작 등을 역임한 관료. 친일반민족행위자. # 개설
184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. 본관은 밀양(密陽)이며, 자는 성기(聖器)로, 이조판서 문정공(文貞公) 박승휘(朴承輝)의 손자이고, 공조참의 박세병(朴世秉)의 아들로, 어머니는 광주이씨(廣州李氏)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한학에 입문, 일본에 유학했다. 1869년 문과에 급제해 이듬해 주서(注書)에 제수되었다. 1871년부터 1880년까지 홍문관 부수찬, 충청우도 암행어사, 호조참의, 승정원 동부승지와 행좌승지를 지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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